서울 평양냉면 3대 맛집, 우래옥: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전통의 맛

안녕하세요! 

평양냉면 애호가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바로 우래옥입니다.

 

서울에서 평양냉면을 논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맛집으로,
미쉐린 가이드가 연속으로 인정한 만큼 

그 명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죠.

서울의 평양냉면 3대 맛집은 사람마다 선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우래옥만큼은 단연 고정멤버로 꼽히며,
오랜 전통과 깊은 맛으로 냉면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의 평양냉면 명가들은 어디일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평양냉면 맛집 리스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우래옥
2. 의정부 평양면옥 (첫째딸: 충무로 필동면옥, 둘째딸: 종로 을지면옥)
3. 남포면옥 (중구)
4. 평양면옥(장충동)
5. 진미평양냉면
6. 을밀대
7. 봉피양
8. 정인면옥 (여의도)
9. 유진식당 (낙원동)
10. 서북면옥 (구의동)

위 리스트는 순위와 상관없이 나열된 것으로,
앞으로 이 맛집들을 하나씩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주자로, 을지로 한복판에 자리한 

우래옥의 매력을 깊이 파헤쳐 보려 합니다.
웨이팅 팁부터 메뉴 추천, 솔직 후기까지 담았으니,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

https://place.map.kakao.com/8025375

우래옥 본점

⏰ 운영시간

화~일 :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40)

브레이크타임 : 1층 브레이크타임없이 운영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주차장 : 주차비 3시간 3,000원

 

우래옥의 역사와 전통

1946년에 문을 연 우래옥은 한국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평양냉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만큼, 전통과 품질은 확실히 보장되며, 

평양냉면뿐만 아니라 불고기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우래옥은 을지로4가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요.

 

대표 메뉴: 평양냉면과 불고기

우래옥의 평양냉면은 담백한 육수와 쫄깃한 메밀면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육수는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고소한 메밀 향이 매력적이에요.

 

추천 메뉴:
평양냉면 16,000원 : 

전통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기본 메뉴

비빔냉면 16,000원 : 

새콤달콤한 양념이 특징으로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갈비탕 18,000원 :

진하고 풍미 깊은 국물에 부드러운 갈비가 들어간 한그릇
불고기 1인분 37,000원 : 

숯불에 구운 불고기는 평양냉면과 환상의 궁합!

 

예약 및 운영 안내

우래옥은 현장 대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대기 명부 작성을 시작합니다. 
정식 운영은 11시 30분에 시작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입니다. 

 

냉면, 국밥류는 선불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육류와 같이 드실 경우 후불 방식으로 결제입니다.

 

주차 및 브레이크 타임

주차는 외부 주차장에서 3시간당 3,000원
(10분 초과 시 1,000원씩 추가 비용 발생)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층에만 적용되며, 
1층은 정상 운영합니다.

 

우래옥의 평양냉면은 개인적으로 진한 육향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면발이 매력적인 한 그릇이었습니다.
특히 냉면과 함께 제공되는 김치는 새콤달콤한 겉절이 스타일로, 

육수의 담백한 맛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평양냉면의 평균 가격이 보통 15,000원대라면, 

우래옥의 가격은 16,000원으로 살짝 높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넉넉하게 담긴 배 슬라이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우래옥이 입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전통의 맛과 깔끔한 한 그릇을 통해 평양냉면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세요!